인도 디우는 두 달을 있어도 전혀 지루하거나 심심하지 않다. 똑같은 일상을 보내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매력이 있는 곳이 바로 ‘디우’다. 싱싱한 해산물을 싼값에 먹을 수 있는 이유 때문만은 아니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경치, 그리고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맛있는 음식까지 있다면..

'푹푹' 찌는 듯 더운 여름, 시원한 곳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지금 가면 가장 좋은 '여름에도 시원한 나라들'. 1 노르웨이 여름에도 스키를 탈 수 있는 나라 노르웨이. '요스테달(jostedalsbreen)' 빙하 주변엔 여름 스키 관광객을 위한 리조트들이 많다. 스키 타기..

상상이 현실로! 다양한 컨셉디자인의 "미래 건축물" 실제로는 아직 만날 수 없는 상상 속의 건축- 컨셉디자인으로만 만날 수 있는 비현실적이고 미래주의에 초점을 맞춘 건축물이 있다. "비효율적이야, 말도 안돼" 그렇지만 말이 안된다는 것은 일단, 맘껏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다는 ..

저 정원이 사유지 인가요? 아니면 제주도 시에서 관리하고 가꾸는 곳인지 궁금하네요. 다른 나라에서 조경 공부 하는 친구들까지 꼭 들려서 배우고 갈 정도라니.. 정말 자랑스럽네요! 이런 멋진 공간들이 도시에도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4.10.02 11:11 더 아름다울 수도,평화로울 ..

혹독한 기후때문에 단열이 잘되는 잔디 지붕을. 아이슬란드의 가옥은 마치 친환경주택 으로 단열이 잘되는 잔디 지붕으로 건축되어 있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가옥들을 철기시대 초기에 북유럽에서 볼 수 있었던 고대 건축 스타일인 잔디 지붕으로 만드는 이유는 혹독한 기후때문이다...

아웃도어 액티비티야말로 자연의 속살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탁월한 방법이다. 호흐슈바르츠발트 사람들의 아웃도어 라이프를 참고해보자. ↑ 호흐슈바르츠발트 NO.1 티티제 하이킹 하이킹 가이드 앱 자주 찾는 동네 뒷산도 생경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낯선 산길, 숲 속을 안전하게 여..

졸정원의 연못과 정자. 키 큰 나무가 사람과 함께 하모니를 이룬다. 졸정원은 섬세하면서 그윽해 자세히 보아야 더 아름답다. 쑤저우=문화미디어랩 제공"그녀는 아크로폴리스 기둥을 만져보기 위해 그리스에 가고, 사해 물속에 발을 담그기 위해 이스라엘에 간다. 그리고 그녀는 그것을 ..

강가에서 바라본 타지마할은 노을이 질 때 가장 아름답다. 아그라에 가는 건 '타지마할'이 있기 때문이다. 정말 유명한 관광지는 의무감으로 가게 된다. 인도에 여행을 갔으니, 타지마할은 보고 와야 할 것만 같은 의무감이 든다. 인도 관광에서 빠질 수 없는 명소이고, 배낭여행자조차 비..

16세기부터 은의 도시로 유명했던 멕시코의 탁스코는 은광맥이 다 파헤쳐진 후 쇠퇴의 길을 걸었다. 광산업자가 빠져나간 빈 자리에 은보다 더 빛나는 풍경을 발견한 여행자들이 들어서고 있다. 탁스코의 동화같은 풍경으로 걸어 들어가 낭만적인 시간을 보냈다. ↑ 보석을 숨긴 도시, 탁..

기차는 특별한 교통수단이다. 비행기처럼 빠르지 않고, 자동차만큼 민첩하지도 않다. 하지만 차장 밖 파노라마처럼 이어지는 풍경을 이동하는 내내 즐길 수 있다. 스위스에서는 그래서 기차 여행이 더 즐겁다. 만년설이 뒤덮인 알프스 산맥, 투명한 호수, 드넓은 초원···. 기차는 스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