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 &2. 승리한 패배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 어느 날 미 해군 함대에 해군 제독이 참석하는 큰 행사가 열리고 있었는데 참석한 장성의 계급장이 실수로 훼손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대로 사열을 받을 것인지 아닐지 고민하는 가운데 참모들을 불러 대장 계급장이 있는지 찾아보았지만, 바다 한가운데 대.. ♡ 기 타 ♡/좋은글 보기 2018.12.12
1. 꽃돼지분식 &2.우리도 희망을 노래하고 싶어요 꽃돼지분식 춘천에 위치한 5평 남짓한 좁고 허름한 '꽃돼지분식'이라는 떡볶이집이 있었습니다. 가게의 월세는 10만 원이지만 주인 할머니는 그 월세 내기도 항상 빠듯했습니다. "할머니 그만 주셔도 돼요." 저렴한 가격에 너무도 푸짐하게 떡볶이를 계속 퍼주었기 때문입니다. 먼저 세상.. ♡ 기 타 ♡/좋은글 보기 2018.12.12
1.꿈은 실현되는 것이다 &2.교도소에 피어난 희망 꿈은 실현되는 것이다 오래전 어느 작은 마을의 학교에서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작문 시간에 장래의 꿈을 적어보라고 했습니다. 대부분 빈농의 아이들인 학생들은 땅을 일구면서 농사를 짓는 것이 꿈이라고 작성했습니다. 그런데 한 학생은 가장 유명한 의사가 되겠다는 당찬 자신의 꿈.. ♡ 기 타 ♡/좋은글 보기 2018.12.12
1. 조선왕조실록 &2.타조는 멍청하지 않다 조선왕조실록 태조부터 철종까지 472년간의 역사를 기록한 조선왕조실록. 전쟁이나 화재 등으로 소실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실록의 사고는 궁궐의 춘추관 외에 충주시, 성주군, 전주시에 설치된 전국 4곳의 사고에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습기와 해충 방지를 위해 실록을 약제와 함께 기름.. ♡ 기 타 ♡/좋은글 보기 2018.12.12
1. 남자와 아이스크림 &2.칼날과 불길을 이겨낸 의지 남자와 아이스크림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파는 가게에서 벌어진 상황입니다. 세 아이 중 둘만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고 한 아이는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옆에 있던 아이의 아빠는 아이스크림을 받지 못한 아이를 꾸중하고 있었습니다. "너는 오늘 야구게임에서 졌으니까 아이스.. ♡ 기 타 ♡/좋은글 보기 2018.12.12
1. 맛난 음식 앞에 떠오르는 이름 &2.민들레가 핀 정원 맛난 음식 앞에 떠오르는 이름 농촌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저는 친정엄마의 보름달 빵을 참 좋아했습니다 그 보름달 빵은 봄이면 품앗이를 갔던 엄마의 새참이었습니다 엄마를 기다리다 쌀을 씻어 놓고 동네 어귀까지 마중을 나가면 엄마는 머리에 수건을 얹은 채로 땀 냄새를 풍기며 오.. ♡ 기 타 ♡/좋은글 보기 2018.12.12
1.시간은 항상 멈춰 있는 게 아닙니다 &.2공정함이 필요한 세상 시간은 항상 멈춰 있는 게 아닙니다 한 노신사가 시장 한구석에 서서 눈물을 펑펑 흘리며 서럽게 울고 있었습니다. 노신사는 18세기 영국의 시인이자 평론가로 알려진 '새뮤얼 존슨'이었습니다. 큰 명예와 많은 제자의 존경을 받는 시인이 왜 시장 구석, 땡볕 아래 서서 울고 있는 것인지 .. ♡ 기 타 ♡/좋은글 보기 2018.12.12
1.태평양 쓰레기 섬 &2.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강뉴커피' 태평양 쓰레기 섬 16살 소년 '보얀 슬라트'가 지중해에서 스쿠버다이빙을 즐기고 있을 때 물속에 물고기들보다 비닐봉지가 더 많이 떠다니고 있는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제 24살이 된 보얀 슬라트는 바다를 지키는 것에 자신의 젊음을 다 바치기로 했습니다. 태평양 수면에는.. ♡ 기 타 ♡/좋은글 보기 2018.12.12
1, 올포원, 원포올 (All for one, One for all) &2,어리석은 도둑 올포원, 원포올 (All for one, One for all ) 프랑스의 소설가 뒤마의 작품인 '삼총사'에는 '하나를 위한 모두, 모두를 위한 하나'라는 구호가 있습니다. 작은 몸의 포유동물로 집단생활을 하는 미어캣은 저 구호를 가장 잘 지키며 살아가는 무리 중 하나입니다. 먹이피라미드에서 아래층에 위치.. ♡ 기 타 ♡/좋은글 보기 2018.10.23
1,자승자박(自繩自縛) &2,깨진 두레박의 지혜 자승자박(自繩自縛) 옛날 어느 서당에서 학동들이 글을 읽고 있었습니다. 춘삼월 따뜻한 햇볕 아래에서 한자를 읽다 보니 학동들이 꾸벅꾸벅 졸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호랑이 같은 훈장님이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네 이놈들! 어디 신성한 서당에서 공자님의 말씀을 읽다 말고 졸고 있.. ♡ 기 타 ♡/좋은글 보기 2018.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