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힘들지 않으세요? &2,가시 같은 사람 힘들지 않으세요? 저는 시각장애 1급으로 앞을 전혀 보지 못합니다. 그래도 사는 데는 큰 문제 없이 살고 있습니다. 나름 취미도 즐기면서 잘살고 있습니다. 제 취미는 정원을 가꾸는 것입니다. 당연히 비장애인들보다 느리고 엉성하고 힘듭니다. 제가 그렇게 엉금엉금 정원을 손질하는 .. ♡ 기 타 ♡/좋은글 보기 2018.07.24
1,밥은 먹었니? &2,지혜로운 재치 밥은 먹었니? 평생 쌀농사만 짓던 어머니가 돌아가신 지 10년이 되었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고향을 지켰던 오빠가 지금도 쌀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덕분에 저희 가족은 매년 추수가 끝나면 윤기 흐르는 햅쌀을 받아서 잘 먹고 있습니다. 분명 오빠가 보내준 쌀이건만 그 쌀부대를 보면 저.. ♡ 기 타 ♡/좋은글 보기 2018.07.24
1,저는 부끄러운 학생입니다 &2,해바라기 정원 저는 부끄러운 학생입니다 저는 노인복지센터에서 자원봉사하는 대학생입니다. 특별히 봉사 활동에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대학기간 봉사 활동시간을 채우기 위해서 시작한 일이었습니다. 한 달에 2번 정도 시간이 날 때마다 잠시 봉사하러 가는데 유독 저를 반갑게 맞아주시.. ♡ 기 타 ♡/좋은글 보기 2018.07.24
1,살아있는 꽃씨 &2, 당신의 삶 자체가 중요하다 살아있는 꽃씨 어느 형제가 사는 집에 대대로 내려오는 꽃병이 있었습니다. 꽃병의 입구는 단단히 봉인되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우연히 골동품 주인이 그 꽃병을 보고는 수백 년 전에 만들어진 귀한 꽃병이라면서 엄청난 가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형제는 서로 꽃병을 차.. ♡ 기 타 ♡/좋은글 보기 2018.07.24
1.마지막 선물 &2.두 아이의 아빠입니다 마지막 선물 저는 암 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입니다. 어느 날 야간 근무를 하는 중에 생긴 일입니다. 새벽 5시쯤 되었을까, 갑자기 병실에서 호출 벨이 울렸습니다.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 호출 벨 너머로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자 초조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환자에게 말 못 할 .. ♡ 기 타 ♡/좋은글 보기 2018.05.11
1.아침 식사는 제가 대접할게요 &2.흰둥이 강아지 아침 식사는 제가 대접할게요 팀 영과 폴 홀링스는 미국 뉴저지에서 일하는 소방관으로, 어느 날 밤새도록 화재진압을 하고 현장 근처 식당에서 모닝커피와 식사로 지친 몸을 달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서로 밥값을 내겠다며 말하던 둘은 계산서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두 분 아침 식.. ♡ 기 타 ♡/좋은글 보기 2018.05.11
1.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당신 &2.다시 돌아온 아들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당신 명절을 앞두고 내일부터 연휴라는 들뜬 생각에 퇴근을 서두르던 한 여성은 집에 돌아오고 나서야 지갑이 없어졌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필이면 부모님 명절 용돈을 드릴 생각으로 은행에서 새 돈으로 준비해서 넣어둔 지갑이었습니다. 돈도 돈이지만 함.. ♡ 기 타 ♡/좋은글 보기 2018.05.11
1,세상에서 가장 슬픈 낙서 & 2. 나 하나쯤이야 세상에서 가장 슬픈 낙서 소년은 하얀 분필로 자신의 다리를 그려 넣고 있습니다. 한때는 흙먼지를 일으키며 다람쥐처럼 달리던 자신의 다리가 너무도 그리운가 봅니다. 어설픈 그림으로라도 그 흔적을 찾아봅니다. 하지만 전쟁으로 사라진 소년의 다리는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아직 .. ♡ 기 타 ♡/좋은글 보기 2018.05.11
1. 부당한 이득을 얻지 말라 & 2.매일 쓰레기를 청소하는 청년 부당한 이득을 얻지 말라 조선 시대, 김수팽과 홀어머니가 사는 집은 초라하고 낡은 초가삼간이었습니다. 집을 수리하는데도 가난한 형편에 돈을 들일 수가 없어 김수팽의 어머니는 흔들리는 대들보와 서까래를 직접 고쳐가며 살아야 했습니다. 더운 여름날, 김수팽의 어머니가 집의 기.. ♡ 기 타 ♡/좋은글 보기 2018.05.11
1.내가 사랑하는 사람 & 2, 정직보다 큰 재산은 없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 나는 그늘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그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한 그루 나무의 그늘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햇빛도 그늘이 있어야 맑고 눈이 부시다 나무 그늘에 앉아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살을 바라보면 세상은 그 얼마나 .. ♡ 기 타 ♡/좋은글 보기 2018.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