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아빠는 저녁 먹고 왔다 &2, 소방관에게 쓴 편지 아빠는 저녁 먹고 왔다 저는 40대 중반으로 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들도 있습니다. 가끔 저희 자녀들을 볼 때마다 지금은 돌아가신 아버님 생각이 나네요. 제가 초등학교 4학년의 되었을 때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사업이 실패로 우리 가족들은 한동안 가난과 배고픔과 추위를 겪어야 했던 .. ♡ 기 타 ♡/좋은글 보기 2018.07.24
1, 자랑스러운 아들입니다 &2,병원 앞을 지키는 개 자랑스러운 아들입니다 저는 부산에서 아내와 함께, 부모가 돌보지 못하는 아이들을 바르게 양육하면서 그룹홈을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주변 사람들은 보람되지만 힘든 일을 한다고 걱정하지만 사실 아이들을 돌보는 일 자체는 힘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이들과 살아가는 생활이 즐겁.. ♡ 기 타 ♡/좋은글 보기 2018.07.24
1,반값 스티커 &2,3264.5시간 반값 스티커 어느 동네에 크기는 작지만, 온갖 생필품을 팔고 있는 마트. 분유 판매대에서 갓난아기를 업고 있는 젊은 엄마가 분유를 찾고 있었습니다. 남루해 보이는 엄마는 만 원짜리 한 장을 꼭 쥐고 있었는데, 진열된 분유들은 너무 비싸서 그 만 원으로 살 수 있는 것은 없었습니다. .. ♡ 기 타 ♡/좋은글 보기 2018.07.24
1,이 또한 지나가리라 &2,남편의 거짓말 이 또한 지나가리라 남편이 다니던 회사가 끝내 부도가 났습니다. 그렇게 25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둔 지 몇 달이 흘렀습니다. 평생 영업직으로 살아온 남편에게 실업자라는 말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힘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생인 큰딸과 작은아들을 있었기에 가족의 미래를 생각.. ♡ 기 타 ♡/좋은글 보기 2018.07.24
1,힘들지 않으세요? &2,가시 같은 사람 힘들지 않으세요? 저는 시각장애 1급으로 앞을 전혀 보지 못합니다. 그래도 사는 데는 큰 문제 없이 살고 있습니다. 나름 취미도 즐기면서 잘살고 있습니다. 제 취미는 정원을 가꾸는 것입니다. 당연히 비장애인들보다 느리고 엉성하고 힘듭니다. 제가 그렇게 엉금엉금 정원을 손질하는 .. ♡ 기 타 ♡/좋은글 보기 2018.07.24
1,밥은 먹었니? &2,지혜로운 재치 밥은 먹었니? 평생 쌀농사만 짓던 어머니가 돌아가신 지 10년이 되었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고향을 지켰던 오빠가 지금도 쌀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덕분에 저희 가족은 매년 추수가 끝나면 윤기 흐르는 햅쌀을 받아서 잘 먹고 있습니다. 분명 오빠가 보내준 쌀이건만 그 쌀부대를 보면 저.. ♡ 기 타 ♡/좋은글 보기 2018.07.24
1,저는 부끄러운 학생입니다 &2,해바라기 정원 저는 부끄러운 학생입니다 저는 노인복지센터에서 자원봉사하는 대학생입니다. 특별히 봉사 활동에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대학기간 봉사 활동시간을 채우기 위해서 시작한 일이었습니다. 한 달에 2번 정도 시간이 날 때마다 잠시 봉사하러 가는데 유독 저를 반갑게 맞아주시.. ♡ 기 타 ♡/좋은글 보기 2018.07.24
1,살아있는 꽃씨 &2, 당신의 삶 자체가 중요하다 살아있는 꽃씨 어느 형제가 사는 집에 대대로 내려오는 꽃병이 있었습니다. 꽃병의 입구는 단단히 봉인되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우연히 골동품 주인이 그 꽃병을 보고는 수백 년 전에 만들어진 귀한 꽃병이라면서 엄청난 가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형제는 서로 꽃병을 차.. ♡ 기 타 ♡/좋은글 보기 2018.07.24
1.마지막 선물 &2.두 아이의 아빠입니다 마지막 선물 저는 암 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입니다. 어느 날 야간 근무를 하는 중에 생긴 일입니다. 새벽 5시쯤 되었을까, 갑자기 병실에서 호출 벨이 울렸습니다.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 호출 벨 너머로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자 초조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환자에게 말 못 할 .. ♡ 기 타 ♡/좋은글 보기 2018.05.11
1.아침 식사는 제가 대접할게요 &2.흰둥이 강아지 아침 식사는 제가 대접할게요 팀 영과 폴 홀링스는 미국 뉴저지에서 일하는 소방관으로, 어느 날 밤새도록 화재진압을 하고 현장 근처 식당에서 모닝커피와 식사로 지친 몸을 달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서로 밥값을 내겠다며 말하던 둘은 계산서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두 분 아침 식.. ♡ 기 타 ♡/좋은글 보기 2018.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