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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따뜻한 말 한마디 .&2.[횡설수설/고미석]공무원시험 열풍의 주범

따뜻한 말 한마디 저녁 식사 준비가 한창인 엄마, 항상 가족을 위해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오던 엄마입니다. 그날따라 더 분주한 저녁 식사 준비에 식초병을 참기름병으로 착각하고 찌개에 넣고 만 것입니다. 순간 아차 했지만, 정성스레 만든 음식을 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아까운 마음에..

1.말 한마디의 힘 .&2.커피 향기도 꽃잎 바람개비를 타고~

말 한마디의 힘 1920년대, 뉴욕의 어느 추운 겨울이었습니다. 가난한 한 노인이 '나는 시각 장애인입니다'라고 적힌 푯말을 앞에 놓고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공원에서 구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나가는 사람 한두 명만 적선할 뿐 그를 눈여겨보는 이는 많지 않습니다. '또각 또각' 한 남자..

1.장군과 찻잔 .&2.과연 다른 아이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까?

장군과 찻잔 어느 나라에 한 장군이 있었습니다. 계속되는 격렬한 전투가 소강상태에 이르자 정말 오랜만에 자신의 숙소에서 쉴 수 있었습니다. 마침 따뜻한 차 한 잔이 생각난 장군은 귀히 여겨 보관하고 있던 찻잔을 꺼내어 차를 따랐습니다. 그리고 한 모금 마시려는 순간 그만 손에서..

1.우리는 오늘 어떤 사람으로 살고 있습니까? .&2.마음의 빛

우리는 오늘 어떤 사람으로 살고 있습니까? 조선조 세종 때 정갑손이란 인물이 있었습니다. 그는 강직한 성품을 인정받아 관직에 발탁된 후 예조참판, 대사헌, 예조판서 등의 요직을 거친 염근리(廉謹吏 : 청렴하고 매사에 조심성이 있는 관리)로 이름을 떨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