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 터널 '석굴암 가는 길' 영국 찰스 왕세자도 감탄 했지요 경주의 만추 경주 불국사와 석굴암은 그윽한 숲길로 연결돼 있다. 경주 시민만 아는 명품 단풍길이다.경주로 떠나는 단풍여행은 그윽한 숲길 두 곳을 느긋이 걷는 일이었다. 불국사와 석굴암을 잇는 토함산 숲길과 함월산 수렛제를 넘는 고갯길은 굳이 신라 역사를 몰라도 걷기에 좋은 .. ♡ 사 진 ♡/국내여행가이드 2016.11.06
가을이 떠나기 전에 섬으로 떠나볼까 가을이 떠나기 전에 섬으로 떠나볼까 '낭만의 계절이자 야외활동을 하기에 좋은 가을에 떠나는 섬 여행은 색다른 경험이 된다. 한여름 무더위만 피하러 가기엔 많은 매력을 숨기고 있는 곳이 섬이다. 인천엔 가을의 매력이 잘 어우러진 섬들이 있다. 더구나 섬마다 즐길 방법이 다양하다... ♡ 사 진 ♡/국내여행가이드 2016.11.05
신의 기운 품은 작은 한라산..병풍 둘러친 100m 주상절리 제주오름기행 ⑮ 산방산 산방산은 오름 이상의 오름이다. 제주 사람이 스스럼없이 오르내리는 동네 오름과 산방산은 격이 다르다. 제주도 서남해안에 우뚝 솟아 있는 모습만으로도 산방산은 여느 오름과 비교를 거부한다. 우람한 풍채와 당당한 생김새에서는 범접하기 힘든 기운마저 풍.. ♡ 사 진 ♡/국내여행가이드 2016.11.04
국립공원에서 찾은 '올가을 가장 아름다운 단풍길 5곳' ★국립공원에서 찾은 '올가을 가장 아름다운 단풍길 5곳' 단풍놀이는 타이밍이 생명. 아직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다면 늦기 전에 짐을 챙겨 떠나자. 올가을 단풍 유효기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아래는 국립공원에서 찾은 명품 단풍길 5곳이다. 다섯 단풍길 모두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지.. ♡ 사 진 ♡/국내여행가이드 2016.10.31
걸을수록 느껴지는 1000년 전 역사의 숨결 1000년의 시간이 흘렀다. 충남 홍성은 고려 초까지 운주(運州)로 불렸다. 운주는 ‘운명을 바꿀 수 있는 고을’이란 뜻으로 고려 태조 왕건은 운주전투에서 승리한 뒤 충남 서북부 지역을 장악하고 여세를 몰아 후삼국을 통일할 수 있었다. 너른 평야와 중국과 교역할 수 있는 바다를 끼고 .. ♡ 사 진 ♡/국내여행가이드 2016.10.21
상상 그 이상의 제주를 만나다, 제주올레 10선 상상 그 이상의 제주를 만나다, 제주올레 10선 제주올레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걷기여행길이자 전국적으로 걷기여행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이기도 하다. 2012년 11월 완전 개통했으니 벌써 햇수로 4년이 되었다. 제주올레를 걷다 보면 우리가 익히 알던 제주도의 명승지도 지나고 미처 몰랐.. ♡ 사 진 ♡/국내여행가이드 2016.10.18
그 섬에는 오랜 그리움이 머문다 한에서 차로 갈 수 있는 섬 중 가장 북서쪽에 위치한 섬. 북녘 땅과의 거리가 불과 3km 이내인 섬. 새벽 내내 대남방송이 들려오는 섬. 이러한 점 때문에 교동도는 그동안 주민 외에 일반인의 발길이 드문 섬이었다. 군사 지역이라 마음대로 드나들 수도 없었다. 최근에야 강화도와 이어지는.. ♡ 사 진 ♡/국내여행가이드 2016.10.17
450살 노란 고목, 46년 숨겨둔 비경 때 놓치면 후회하죠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단풍 명소 여섯 곳 설악산 단풍 명소로 꼽히는 주전골. 망경대에서 가까워 함께 둘러보면 좋다. 지난 11일 촬영했다.가을은 짧다. 화려한 단풍을 볼 수 있는 날은 더 짧다.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10월 중순부터 11월 초순까지가 단풍 절정기라 할 만하다. 단풍 비.. ♡ 사 진 ♡/국내여행가이드 2016.10.15
'태고의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곳' 뱀사골 신선길 5.6km 남원 뱀사골 와운마을의 천년송. 일명 ‘할머니 소나무’다. 여기서 20m쯤 떨어진 곳에 그보다 체구가 작은 ‘할아버지 소나무’가 있다. 할머니 소나무의 높이는 대략 20m, 가슴둘레 6m, 사방으로 뻗은 가지의 폭은 12m에 달한다. 와운마을 아낙네들은 소나무 바람을 태아에게 들려주는 솔.. ♡ 사 진 ♡/국내여행가이드 2016.10.08
황홀한 가을 단풍, 한적하게 즐기는 비법은 황홀한 가을 단풍, 한적하게 즐기는 비법은 (질문) 설악산에 단풍이 들기 시작했다고 하더군요. 올 가을 멋진 곳으로 단풍 구경을 떠나려 합니다. 언제 어디로 가는 게 좋을까요? 너무 북적거리지 않으면서 아름다운 단풍을 맞고 싶어요. 단풍 코스 부탁 드립니다. 지난 여름 폭염ㆍ가뭄에.. ♡ 사 진 ♡/국내여행가이드 2016.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