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가지 질문
'인도의 시성' 타고르는 자기관리에 대해 엄격하기로 유명합니다.
그런 그에게는 다섯 명의 제자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제자들이 스승인 타고르에게 물었습니다.
"스승님 어떤 사람이 인생의 승리자입니까?"
타고르는 웃으면서 대답했습니다.
"자기를 이기는 사람이다."
그러자 한 제자가 다시 물었습니다.
"자기를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잠시 침묵이 흐른 뒤 타고르는 제자들에게 말했습니다.
"첫 번째, 오늘은 어떻게 지냈는가?
두 번째, 오늘은 어디에 갔었는가?
세 번째, 오늘은 어떤 사람을 만났는가?
네 번째, 오늘은 무엇을 하였는가?
다섯 번째, 오늘은 무엇을 잊어버렸는가?"
"너희는 자신에게 매일 다섯 가지를 질문하여라.
이것이 자기를 이기게 하고 인생을 살리게 하는 질문이다."
세월이 흐를수록 자기관리는 중요합니다.
세월에 익숙해져, 그저 흘러가는 대로 지내는 것과
매일 나를 뚜렷하게 돌아보며 사는 것은 확연하게 다릅니다.
오늘을 어떻게 살 것인지 나에게 질문을 던져보세요.
# 오늘의 명언
하루에도 여러 번 나는 자신을 돌아본다.
해야 할 일은 충실히 실행하였는지,
또 친구들에게 신의를 잃는 행동을 하지 않았는지,
또 내가 배운 것을 몸소 실행에 옮겼는지 말이다.
- 공자 -
= 따뜻한 댓글은 다른 가족님께 힘이 되는 소중한 글입니다 =
새로운 가족이 생기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시간은 항상 긴장됩니다.
그리고 기다림의 길어질수록 마음속 별 하나가 꺼진 것처럼 깜깜해집니다.
그렇게 유기견들은 보호소에서 새로운 가족을 만나기도 하고
안락사로 생을 마감하기도 합니다.
불과 몇 분 전까지 온몸에 힘없이 풀이 죽어 있던 녀석이
새 가족을 만나는 순간 자신감이 넘칩니다.
얼마나 새 주인을 기다렸을까요?
유기견은 언젠가 꼭 나타날 새 가족을 기다리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은 유기견에게 생명이 살아나는 일입니다.
'혼자'보다는 '함께'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해보면 어떨까요?
# 오늘의 명언
개들은 사랑에 대해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 제프리 무사예프 매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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