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바꾸는 책
세계적인 작가 마크 트웨인은
미국 플로리다의 빈농의 아들로 태어나 12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어려운 집안 살림을 돕기 위해 인쇄소에서 일했습니다.
어느 날, 그는 길거리에서 바람에 날리는 종이 한 장을 발견하고,
무심코 지나치게 않고, 그 종이를 주워 단숨에 읽었습니다.
그것은 프랑스의 애국 소녀 잔 다르크가
애국 운동을 하다 체포되어 감옥에 갇혀 있는 내용으로
[잔 다르크 전]의 일부가 적혀진 것이었습니다.
그 후 그는 고된 직공 생활을 하면서도
잔 다르크에 관한 책을 밤을 새워가면서 읽었으며
손에 넣을 수 있는 다방면의 책을 모조리 읽고 정리하여,
그의 나이 14세 때 [잔 다르크의 회상]이라는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이로써 인쇄공 직공이 아닌 작가 마크 트웨인으로 새로 태어났으며,
정진을 거듭하여 끝내는 세계적인 대 소설가가 되었습니다.
길거리에서 우연히 주운 종이 한 장이 인쇄공이었던
그의 인생을 이렇게 바꿔 놓은 셈입니다.
물론 여기에는 그의 독서와 인생에 대한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기회는 뜯겨 버려진 낱장의 책처럼 우연히 찾아오기도 합니다.
그렇게 찾아온 기회를 내 것으로 만들었기에
마크 트웨인처럼 세계적인 작가가 탄생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지금 따뜻한 하루 가족님의 손에는 어떤 책이 들려있습니까?
# 오늘의 명언
좋은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책을 읽을 수 없는 사람보다 나을 바 없다.
- 마크 트웨인 -
자기 암시
한 청년이 등반하고 있었습니다.
한참을 오르던 청년은 숨이 차고 갈증이 나던 찰나
계곡에서 떨어지는 폭포 밑에 웅덩이를 발견하게 됐습니다.
벌컥벌컥, 꿀맛 같은 폭포물을 들이킨 후
몸을 돌리는 순간, 청년의 눈에 팻말 하나가 들어왔습니다.
[Poison] 독약.
자신이 독약이 들어있는 물을 마셨다고 생각한 청년은
순간 얼굴이 하얗게 질려 구토가 나고,
몸에 열까지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끝이라는 생각에 허둥지둥 산에서 내려와 병원을 찾았습니다.
진찰을 마친 의사는 몸에 아무 이상이 없다며,
병원을 찾게 된 경위를 물었습니다.
자초지종을 들은 의사가 껄껄 웃으며
"그 팻말은 프랑스어로 [Poisson X] 낚시금지입니다."라고 하자
청년은 혈색이 돌아오고 구토가 멈추더니
체온도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주 당연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상식이나 그에 대한 믿음 때문에
'이건 절대 해낼 수 없어'라며 포기한 일들이 있었나요?
생각은 몸을 지배하고, 몸은 행동을 지배하지요.
할 수 있다는 강력한 자기 암시를 하고 다시 도전해 보세요.
그럼 믿을 수 없는 결과가 눈 앞에 펼쳐질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자기 자신과 싸우는 일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힘겨운 싸움이며,
자기 자신을 이기는 일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값진 승리이다.
- 로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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