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은 기억
1865년 겨울밤 웨일즈 언덕,
한 여인이 어린아이를 안고 언덕을 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눈보라가 몰아치더니 주변을 새하얀 눈으로 뒤덮었다.
여인은 눈보라에 길을 잃었고, 아무리 외쳐도 도와줄 수 있는 이 한 명 없었다.
다음 날 날이 밝자 눈보라는 그치고 건초를 옮기는
한 남자가 웨일즈 언덕을 넘고 있었다.
언덕을 거의 지날 때쯤 남자가 무언가 발견했다.
속옷 차림으로 얼어 죽어있는 여인이었다.
놀랍게도 여인은 아이에게 자신의 겉옷을 말아 감싸 안은 채 숨을 거뒀다.
사람들이 그 겉옷을 벗기자 어린아이가 몸을 꿈틀거리고 있었다.
아이를 살리기 위해 입고 있던 옷을 하나씩 벗어 아이를 감싸
추위에 살아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비록 어머니는 목숨을 잃었지만, 아이는 살린 것이다.
이 아이는 훗날 영국의 총리가 된 '데이비드 로이드 조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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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로이드 조지는 자라면서
자신을 위해 희생하며 돌아가신 어머니의 이야기를
자주 들었다고 합니다.
그는 죽는 날까지 "어머니의 뜨거운 사랑"을 절대로 잊지 않으며
그 사랑을 세상에 돌려주고자 노력했습니다.
세상의 존경을 받는 무수히 많은 인재가 존재할 수 있었던 이유
조건 없는 희생과 넘치는 사랑을 주는 사람
바로 어머니입니다.
# 오늘의 명언
꽃은 봉오리로 바쳐져도 헛된 희생은 아니다.
- 아이잭 워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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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y for Paris 파리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도움을 요청하는 4살 꼬마아이
=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
어린아이들의 순수함에 이런 해프닝이 발생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911.
국내의 119, 112와 같은 긴급 전화는
도움이 꼭 필요한 사람만이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장난전화를 해서는 안 되는 곳입니다.
특히 소방재난본부와 경찰청은 허위신고가 확인될 경우
처벌 및 형사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 안전교육과 각종 홍보로 매년 감소 추세라고 하지만
아직도 119 신고의 30%가 엉터리 신고전화라고 합니다.
위급한 상황에 출동해야 하는데
장난전화로 제때 구조를 받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니
장난 전화는 절대 금물입니다.
# 오늘의 명언
바르게, 아름답게, 정의롭게 사는 것은 결국 모두 똑같은 것이다.
(Living well and beautifully and justly are all one thing)
- 소크라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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