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 타 ♡/좋은글 보기

1.여기서 포기할까? .&2.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거울속의 내모습 2015. 12. 3. 23:33

여기서 포기할까?

 




= 영상이 재생되지 않으면 브라우저를 업데이트하세요 =
[익스플로러] | [구글 크롬]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남자 육상 400m 준결승에서
150m까지 선두를 달리던 데릭 레드몬드는
갑자기 다리를 부여잡고 트랙에 주저앉습니다.
오른쪽 허벅지 근육이 파열되어 큰 상처를 받은 것입니다.

참을 수 없는 고통이 밀려왔습니다.
이대로 경기를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이 시간을 위하여 얼마나 피땀을 쏟는 훈련을 했겠습니까?
레드몬드는 근육이 파열된 다리의 통증보다
꿈이 깨어진 슬픔으로 뜨거운 눈물을 쏟습니다.

그때 관중석에서 황급히 레드몬드에게 달려 나온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바로 그의 코치이자 아버지 짐 레드몬드였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을 부축하여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아들도 울고 아버지도 울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인생에서 실패한 사람 중 다수는
성공을 목전에 두고도 모른 채 포기한 이들이다.
- 토마스 A. 에디슨 -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어느 마을에 옹달샘이 있었습니다.
물맛이 좋아 동네 사람들 모두가 옹달샘 물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땅 주인은 옹달샘 주변에 울타리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동네 사람들과 나눠 먹지 않고 혼자만 먹을 심산이었습니다.

그리고 6개월이 지났습니다.
점점 옹달샘 물에서 악취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6개월이 더 지난 후 옹달샘 물은 완전히 썩어 버렸습니다.

옹달샘 물은 계속 퍼내면 새로운 물이 계속 나오고,
고이기 시작하면 썩어 버립니다.
땅 주인은 그걸 모르고 욕심만 냈던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작은 욕심은 있습니다.
그러나 욕심이 현재의 삶을 윤택하게 할지라도
그 욕심이 지나치면 화를 부릅니다.
사람은 서로를 의지하고 누구나 도우면서 살아야 합니다.


# 오늘의 명언
인생의 가장 큰 저주란 목마름이 아니라
만족할 줄 모르는 메마름이다.
- 송길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