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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람을 바꾸는 말의 힘 .& 2.주어진 삶에 대처하는 자세

거울속의 내모습 2015. 8. 2. 23:27

                      사람을 바꾸는 말의 힘




고대 중국, 두 나라가 서로 싸웁니다.
가만히 보니 더 싸우다가는 두 나라가 다 망하게 생겼습니다.

양쪽 나라를 오가던 지혜로운
한 사람이 중재에 나서기로 합니다.

그 사람은 먼저 찾아간 나라의 왕을 보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비유해 말하건대 이 나라는 만월 같고 저 나라는 초승달 같습니다.
큰 나라가 돼서 조그마한 나라를 굳이 왜 치려 하십니까?"
듣자니 왕은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래? 듣고 보니 그렇군. 그러면 그만두지 뭐..."

이번에는 다른 나라에 갔습니다.
"뭐라고? 그 나라는 만월이고 우리는 초승달이라고?
이 사람이 우리를 영 무시하는구먼!"하고 따지고 듭니다.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십니까?
만월은 이제부터 기울 것이고 초승달은 이제부터 커질 것이 아닙니까?
그런데 어째서 내가 당신네를 무시할 수 있겠습니까?"
"오, 그런 생각이었소? 알겠소!"

그래서 두 나라 사이의 싸움이 그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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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말 한마디.
작은 부부싸움부터 나라간의 전쟁까지
화해하게 하는 큰 힘이 있습니다.

서로를 비난하고 헐뜯기에 앞서
상대방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을 한다면,
오직 싸움으로 향했던 생각은 어느새 지혜로 바뀌어
더 큰 사랑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진실한 말에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변화시키고 살리는 놀라운 힘이 있다.
- 송길원 -

                       주어진 삶에 대처하는 자세



한 가정에 두 명의 형제가 있었다.
형제의 아버지는 심각한 알코올 중독자였다.
형제의 집에는 술 취한 아버지를 향한 어머니의 고함,
그런 어머니를 향해 퍼붓는 아버지의 주사.
그리고 웃음기 없는 얼굴로 하루를 버텨가는 형제의 모습만 있을 뿐이었다.
그렇게 형제는 열악한 환경에서 성장했다.

그리고 20년 후,
형제는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형제의 삶은 극과 극 바로 그 자체였다.
형은 의과대학의 저명한 교수가 되어 '금주운동'을 전개했고,
동생은 아버지보다 심한 알코올 중독자가 되어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두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관해 같은 답변을 했다.

"알코올 중독자인 아버지 때문에.."

형은 비극적인 환경을 교훈 삼아 희망의 삶을 개척했다.
동생은 비극적인 환경의 노예가 되어
아버지를 답습하는 삶을 택하고 만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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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고통과 시련을 겪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아마 전 세계 인구 중 한두 명 있을까 말까 할 것입니다.
그렇게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고통과 시련 앞에
같은 이유를 가지고 다른 자세를 취합니다.

길은 단 두 갈래 길입니다.
길은 명확한 음영을 가지고
두 갈래의 길 중 하나만 택하라고 하는데,
왜 어둠의 길을 택하는 것일까요?

빛의 길을 택하세요.
문이 똑같이 생겨 헷갈릴지 모르지만,
선택하기 전 하늘은 당신에게 무언의 언지를 반드시 줍니다.
어느 길이 빛의 길인지...


# 오늘의 명언
우리가 반드시 가져야 하는 용기 있는 모습은,
자신의 아픔과 힘든 과거를 뒤로하고
이를 빠져나와 우리의 꿈을 위해 사는 것이다.
- 오프라 윈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