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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랑 두 배, 행복 두 배 .& 2.엄마, 같이 가요!

거울속의 내모습 2015. 7. 25. 22:08

             사랑 두 배, 행복 두 배




사랑 두 배

평강이를 기억하시나요?
두 팔을 갖는 것이 소원이었던 평강이.
여러분들의 관심과 후원 덕에
평강이의 오른팔 만들어 주기 모금은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따뜻한 하루는 평강이를 위한 모금활동을 진행하며,
평강이와 평강이 가족을 도울 또 다른 방법을 찾고 있었습니다.
엄마는 다르지만, 평강이와 평강이 형, 동생은 모두
같은 곳에서 다시 태어났습니다.
그 곳에서 모두 행복한 인연이 되어
두 배 더 행복한 사랑을 받으며 씩씩하고 밝게 자라고 있습니다.


# 평강이 지난 사연보기






행복 두 배

평강이의 집은 제 각각의 사연으로 버려진 아이들을
'베이비박스'라는 것을 만들어 따뜻한 가족을 만들어 주고 계신
이종락 목사님의 '주사랑공동체'입니다.

평강이도 베이비박스에서 다시 태어난 행운의 주인공입니다.
그런데 며칠 후면 주사랑공동체는 있던 곳을 떠나
다른 곳에 둥지를 틀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따뜻한 하루는
이사하는 곳의 아이들 방의 도배를 해드리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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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많은 분들의 재능기부를 기다립니다.
도배를 잘 하시는 분들이나
도배지를 저렴하게 제공해주실 분들은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돕고자 하는 진심만 있다면,
무엇이든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밝게 웃고, 편하게 잘 수 있는
예쁜 방을 만들 수 있게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일시 : 2015년 4월 25일 (토요일)
문의 : 02-773-6582 / letter@onday.or.kr


# 오늘의 명언
기쁜 일은 서로의 나눔을 통해 두 배로 늘어나고
힘든 일은 함께 주고받음으로써 반으로 줄어든다.
- 존 포웰 -

 

 

 

            엄마, 같이 가요!




 

 

 

 

 

 

 

 

 

 


언뜻 보면 매정해 보이기까지 한 엄마곰!
한없이 불쌍해 보이기만 한 아기곰!

어미곰이 빠른 길을 찾겠다고 평탄한 길 놔두고
그 험한 절벽에 아기곰을
절벽위로 인도한 건 아닙니다.

아기곰은 험난한 야생의 세계에서
살아남는 법을 엄마의 강한 교육을 통해 배웠고,
엄마가 가는 길의 답습이 아닌
스스로에게 더 안전한 길을 찾는 방법을
보너스로 얻었습니다.

사람들의 세상도 야생과 비교했을 때
더 험난하지 않다고 누구도 자신 있게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온실 속 화초처럼 귀하게 키우는 것도 좋지만,
아이가 스스로 살아가는 길을 찾을 수 있도록
길라잡이 역할을 해주는 것이 때로는 더 귀한
교육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우리가 할 수 있기 전에 배워야 하는 일들을,
우리는 하면서 배운다.
- 아리스토텔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