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농부의 배려심 .& 2.등불을 밝히는 사람 농부의 배려심 소설 '대지'의 작가 펄 벅이 1960년 우리나라를 처음 방문했을 때의 일입니다. 황혼에 경주 시골길을 지나고 있는데, 한 농부가 소달구지를 끌고 가고 있었습니다. 달구지에는 가벼운 짚단이 조금 실려 있었지만 농부는 자기 지게에 따로 짚단을 지고 있었습니다. 합리적인 .. ♡ 기 타 ♡/좋은글 보기 2017.09.12
1.세탁소의 사과문 .& 2.높은 신분에 따른 도덕적 의무 세탁소의 사과문 오래전 어느 마을에 있는 작은 세탁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순식간에 세탁소 전부를 태웠고, 며칠이 지난 후 마을 벽보에는 '사과문' 한 장이 붙었습니다. 세탁소에 불이 나 옷이 모두 타서 죄송하다는 이야기와 옷을 맡기신 분들은 종류와 수량을 알려 달라는 내용.. ♡ 기 타 ♡/좋은글 보기 2017.09.11
1.인생은 타이밍 . & 2.당신에게 소중한 건 무엇인가요? 인생은 타이밍 영국의 에드워드 7세는 식사 예절에 엄격한 왕이었습니다. 그래서 왕자들은 식사 시간을 무서워하곤 하였습니다. 어느 날 아침, 식사하던 한 왕자가 갑자기 말을 더듬거리며 에드워드 7세에게 무엇인가 이야기를 하려 했습니다. 그러자 왕은 버럭 화를 내며 소리쳤습니다. .. ♡ 기 타 ♡/좋은글 보기 2017.09.11
1.가난한 청년 .& 2.식물은 포기하지 않는다 가난한 청년 미국에 사는 제레미는 학비를 벌기 위해 농장에서 일했습니다. 하지만 너무도 가난했던 제레미는 농장에서 일하면서도 도시락을 싸갈 형편이 되지 못해 점심시간만 되면 수돗물로 고픈 배를 채워야만 했습니다. 제레미는 여느 때와 같이 수돗물로 배를 채우기 위해 향하는.. ♡ 기 타 ♡/좋은글 보기 2017.09.11
1.조급한 판단 .&2.누구에게나 '다음 칸'은 있다 조급한 판단 인류역사상 손꼽히는 넓은 땅을 정복한 왕인 칭기즈칸은 사냥을 나갈 때면 늘 매를 데리고 다녔습니다. 매를 사랑하여 마치 친구처럼 여기며 길렀습니다. 하루는 사냥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그는 손에 들고 있던 매를 공중으로 날려 보내고, 자신은 목이 말라 물.. ♡ 기 타 ♡/좋은글 보기 2017.09.11
1.유일한 사람 .&2.1분의 힘 유일한 사람 저는 칠남매 중 막내딸이라 유난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자랐습니다. 부유한 형편은 아니었지만, 가족들의 도움으로 대학교도 졸업하고, 결혼도 해서 아들딸 낳고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제 인생에 모진 비바람이 닥쳐왔습니다. 잘 되어가던 남편 사업이 하루아침.. ♡ 기 타 ♡/좋은글 보기 2017.09.11
1.목계 .& 2.유일한 사람 목계 중국 주나라 선왕은 닭싸움을 매우 좋아했습니다. 한 번은 왕이 당대 최고의 투계 조련사인 기성자를 불러서 자신의 싸움닭을 맡기며 최고의 싸움닭으로 훈련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열흘이 지나자 왕은 기성자에게 닭싸움을 할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지금은 한창 사납고 제 기.. ♡ 기 타 ♡/좋은글 보기 2017.09.11
1.사진 한 장의 기적 .&2.내가 당신을 사랑한 걸 잊지 말아 주세요 사진 한 장의 기적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4.9도까지 오른 더운 어느 여름날, 갑자기 사당역사거리에 강한 소나기가 쏟아졌습니다. 우산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시민들은 비를 피할 곳을 찾기 위해 분주히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이들 사이로 한 노인이 비를 맞으며 폐지가 가득한 손수레를 .. ♡ 기 타 ♡/좋은글 보기 2017.08.19
1.노부부의 사랑 .&2.그런데도 불구하고 노부부의 사랑 남이 부러워할 만큼 금실이 좋기로 유명한 노부부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부유하지는 않았지만, 서로를 위해주며 아주 행복하게 살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할아버지가 건강이 많이 안 좋아지기 시작했고 병원을 찾는 횟수가 잦아지자 할머니를 구박하기 시작했습.. ♡ 기 타 ♡/좋은글 보기 2017.08.18
1.절친과의 이별 .&2.겨자씨 하나의 힘 절친과의 이별 김 부장은 회식 때 된장찌개가 나오면 '그 친구'에 대해 말했습니다. 직원들은 자주 듣는 이야기였지만, 아무도 중간에 자르거나 자리를 피하지 않았습니다. "그 친구 말이야. 그렇게 먹는 걸 좋아했거든. 특히 이 된장찌개!" "하루는 이 된장찌개를 한 뚝배기 끓여 놓고 밥.. ♡ 기 타 ♡/좋은글 보기 2017.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