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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린 소녀의 꽃 한 송이 .&2.내 생각과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거울속의 내모습 2016. 8. 9. 21:50

어린 소녀의 꽃 한 송이




어느 한 신사가 어머니에게 보내드릴 꽃다발을 주문하기 위해서
꽃가게 앞에 차를 세웠습니다.

그런데 한 소녀가 꽃가게 앞에 앉아 울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신사는 그 소녀에게 다가가 왜 우는지 물었습니다.

그러자 소녀는 신사에게 대답했습니다.
"엄마에게 드릴 꽃을 사고 싶은데 제가 가지고 있는 돈은
저금통에 들어 있는 동전 몇 개가 전부라서요."

신사는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습니다.
"나랑 가게 안으로 들어가자. 내가 꽃을 사줄게."

신사는 소녀를 데리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 소녀에게 꽃을 사주고
자기 어머니에게는 꽃다발을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신사는 가게를 나오면서 소녀에게 집까지 태워다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소녀는 고맙다고 말하며 엄마가 있는 곳으로 안내하였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그곳은 공동묘지였습니다.

차에서 내린 소녀는 만든 지 얼마 안 된 묘 앞에 다가갔습니다.
그리고 '엄마'하면서 꽃을 내려놓았습니다.

이 소녀의 모습을 본 신사는 크게 깨달았습니다.
그리곤 곧바로 꽃가게로 돌아가 어머니에게 보낼 꽃 배달을 취소하고,
그중에서 가장 예쁜 꽃다발을 직접 사 들고 나와
멀리 떨어진 어머니의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우리는 수많은 것을 쫓아가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사랑이나 믿음, 도덕과도 같은 높은 가치들을 추구했지만
어느새 돈과 같은 수단적 가치가 목적이 되어버린 자신을 발견합니다.
결국, 돌아보면 소중한 것은 도구가 아닌 마음임을 깨닫습니다.


# 오늘의 명언
이 세상에 태어나 우리가 경험하는 가장 멋진 일은
가족의 사랑을 배우는 것이다.
– 조지 맥도날드 –




   내 생각과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참으로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경험합니다.
그런데 내 생각과 항상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생김새가 각자 다르듯 살아가는 모습도 모두가 다릅니다.
살아가는 사고방식이 다르고 비전도 다릅니다.

서로 맞추어 가며 살아가는 게 세상사는 현명한 삶이지만
내 생각만 고집하고 타인의 잘못된 점만 찾아서
이야기하길 좋아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먼저 남을 탓하기 전 나 자신을 한 번 돌아봤으면 좋겠습니다.
분명 자신도 남들의 입에 오를 수 있는 행동과 말로
상처를 주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문제란,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때 정말 문제가 됩니다.
사람과 사람이 모여 살아가는 이 세상인데
해결하지 못할 문제가 그리 많을까요?

서로 처한 환경이 다르기에 생각도 다르다는 것!
상대방이 처한 환경에 대해 마음 깊이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내 생각과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해준다면
다툼도 없고, 시기할 일도 없을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인간은 강과 같다.
물은 여느 강에서나 마찬가지며 어디를 가도 변함없다.
그러나 강은 큰 강이 있는가 하면 좁은 강도 있으며,
고여있는 물이 있는가 하면 급류도 있다.
그리고 맑은 물과 흐린 물, 차가운 물과 따스한 물도 있다.
인간도 바로 이와 같은 것이다.
? 레프 톨스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