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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착한 빵집 아저씨 &2.위로의 전화

거울속의 내모습 2016. 5. 11. 23:00

 착한 빵집 아저씨




어느 작은 마을에 빵집이 있었습니다.
착한 마음을 가진 빵집 주인은 마을에 사는 가난한 아이들에게
매일 맛있는 빵을 만들어 나누어 주었습니다.
아침에 만든 빵을 바구니에 담아 문을 열어두고
한 덩어리씩 가져가게 하는 것입니다.

그때마다 아이들이 몰려와 큰 빵을 먼저 집어가려고 경쟁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 중 한 아이는 언제나 끝까지 기다렸다가
마지막 남은 가장 작은 빵을 가져가며 '아저씨 고맙습니다!'라는
인사를 잊지 않는 것입니다.

이날도 어김없이 아이는 마지막 빵을 들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와 나눠 먹기 위해 빵을 쪼갰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빵 안에 예쁜 금반지가 들어있는 것입니다.
아이와 엄마는 실수로 주인아저씨가 잃어버린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아이는 다시 빵집으로 향했습니다.

"아저씨! 빵 속에 이 반지가 들어 있었어요!"
라며 반지를 돌려드렸습니다.

그러자 빵집 주인은 입가에 웃음을 띠며
"그 반지는 이제 내 것이 아니고 네 것이란다.
제일 작은 빵 속에 넣어두고 선물로 주려고 했는데
이번에도 제일 작은 빵은 네 몫이었으니 이 반지도 네 것이란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
행복의 가치를 아는 사람,
진정한 비움의 행복을 아는 사람은
나누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나로 인해
이웃에 즐거움을 더하고
사회에 행복을 더하고
아이들에게 따뜻함이 더해지는 세상을 꿈꿉니다.

5월, 많이 나누고 많이 사랑하세요!


# 오늘의 명언
감사하기는 삶을 더 풍요롭게 해주는 확실한 방법이다.
- 마시 시오프 -







 위로의 전화





미국에 '뷸라'라는 간호사에게 어느 날 급성 관절염이 찾아왔습니다.
몸은 빠르게 굳어졌고, 단지 오른쪽 손가락만 온전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병상에 누워 야속한 운명만 원망하며 세월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얼마의 시간이 흐른 후, 그녀에게 심경의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오른쪽 손가락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하는 것입니다.
생각보다 오른손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정말 많았으며,
특히 그녀는 오른손으로 전화하는 일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후 그녀는 병실에 전화를 설치하고
병상의 환자들과 가족, 친구를 잃고 슬픔에 젖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전화를 받고 수많은 사람이 변화된 모습을 보였으며,
자살을 결심한 사람이 새로운 삶을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느닷없이 찾아온 불행에 흔들리지 않을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불행 속에 시간 한 스푼 섞고,
확고한 의지 한 스푼, 긍정적 마음 한 스푼까지 섞는다면,
'극복' '제2의 인생' '전화위복' 등
더 많은 것들이 생겨나 처음보다 단단해진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 오늘의 명언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하지만 한편 그것을 이겨내는 일로도 가득 차 있다.
- 헬렌 켈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