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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2.소녀와 꽃

거울속의 내모습 2016. 3. 19. 00:14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어느 한 학교에서, 담임선생님이 반 아이들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너희는 장차 어떤 사람이 되고 싶으냐?"

이 물음에 아이들은 대답했습니다.
"위대한 학자가 되겠습니다.", "세계적인 갑부가 되겠습니다.",
"훌륭한 정치가가 되겠습니다." 등 각자의 생각을 대답했습니다.

이때 한 명의 아이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사람다운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놀란 선생님이 그 이유를 묻자
아이는 "아무리 높은 자리에서 큰일을 하고 명성을 떨친다 해도
사람다운 사람이 아니라면 동물과 다를 바 없으므로,
저는 사람다운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아이는 훗날 미국을 통치하는 20대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제임스 A. 가필드'입니다.



모두가 우러러보는 '훌륭한 사람'이 되기 전에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사람답게' 살아야 할 의무가 있음을 기억한다면
내 자녀도 '사람다운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 오늘의 명언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힘은 오직 의지력에서 나온다.
물그릇이 있어야 물을 뜰 수 있다.
의지력이란 바로 그런 물그릇인 것이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 -









  소녀와 꽃





나른한 오후에 햇살은 추운 겨울아 잘 가라 웃고
쉴 곳 없는 봄바람은 나뭇가지에 부딪쳐 운다.

꿈 많았던 어린 소녀는 가시밭길 지나 먼 곳으로
꽃이 피고 지듯 한 줌의 봄꽃이 되어 기억되리니 꽃피리라
날 잊지 말아요 날 잊지 말아요
계절이 바뀌고 꽃이 진다 하여도 날 잊지 말아요

이곳은 또 어디인지 이내 갈 곳 없는 봄바람은
추운 겨울 등에 얹고 산을 넘는다. 한 고개를 넘는다.

꿈 많았던 어린 소녀는 가시밭길 지나 먼 곳으로
꽃이 피고 지듯 한 줌의 봄꽃이 되어 기억되리니 꽃피리라
날 잊지 말아요 날 잊지 말아요

바람이 날 꺾어도 가뭄이 날 태워도 영원히 난 지지 않는
한 송이 봄꽃이라
날 잊지 말아요 날 잊지 말아요
계절이 바뀌고 꽃이 진다 하여도 날 잊지 말아요

- 작사 : 이제이 -



위안부 할머니의 가슴 아픈 역사를 담은 '귀향'이라는 영화가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하고 있습니다.
그 기나긴 세월이 지났어도 아직도 끝나지 않은 고통 속에서
진실을 전하고자 하는 할머니분들을 응원합니다.

따뜻한 하루는 오는 토요일(19일)
경기도 광주에 있는 나눔의 집을 방문하여
저희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작은 실천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더불어 따뜻한 가게에서 3월 한 달 판매되는 수익금은
나눔의 집으로 전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따뜻한 하루를 믿고 응원해주신
가족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모든 분들이 따뜻한 하루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