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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의 소중함 .&2.사랑을 배우고 돌아왔습니다

거울속의 내모습 2016. 1. 15. 22:43

시간의 소중함

 




평생 시계 만드는 것에 헌신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아들의 성인식 날 손수 만든 시계를 선물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시계는 여느 시계와는 다른 특별함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시침은 동(銅), 분침은 은(銀), 초침은 금(金)으로
되어 있던 것입니다.

시계를 받은 아들이 물었습니다.
"시침이 가장 크니까 금으로 만들고,
가장 가늘고 작은 초침은 동으로 만들어야 하지 않나요?"

아들의 질문에 아버지는
"초침이야말로 금으로 만들어져야 한다.
초를 잃는 것은 세상의 모든 시간을 잃는 것과 마찬가지란다."

그는 아들의 손목에 시계를 채워주며 말을 이어갔습니다.
"초를 아끼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시간과 분을 아낄 수 있겠니?
세상만사 순간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라는 걸 명심하고
너도 이제 성인이니만큼 1초의 시간도 소중하게 여겼으면 좋겠구나."



새해에는 작은 것을 실천하기도 전에 큰 꿈을 이루려 하지 마세요.
큰 꿈은 작은 습관, 의지 등이 선행될 때 이룰 수 있습니다.

따뜻한 하루는 연휴 기간이 끝나는 1월 4일 다시 뵙겠습니다.
2016년에도 활짝 웃으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오늘의 명언
가장 바쁜 사람이 가장 많은 시간을 가진다.
부지런히 노력하는 사람이 결국 많은 대가를 얻는다.
- 알렉산드라 피네 -

 

 

 

 

 

 사랑을 배우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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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을 위로하러 찾아간 그곳에서
사랑을 배우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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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로 떠난 필리핀 장애아동 시설에서 한 어린아이를 만났습니다.
아이는 손과 발에 장애를 가진 채 태어나자마자
부모에게 버림받고 이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는 버림받았던 슬픔보다
사랑을 먼저 배웠습니다.
불편한 손으로 자신의 다른 팔에
하트를 그리던 아이.

마치 어른들의 편견을 사랑으로 덮어 주는 것 같았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것은 보이거나 만져지지 않는다.
단지 가슴으로만 느낄 수 있다.'

헬렌 켈러의 말처럼 아이의 팔에 그려진 하트를 보며
가슴으로 안아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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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도와야 하는 이유는 그들이 불쌍해서가 아니라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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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 아나벨 곤잘레스 에요.
여러분과 만나서 행복합니다. 그리고 친구가 되어 줘서 감사합니다.
여러분과 함께했던 시간은 잊지 못할 거에요.

제 꿈은 선생님이 되는 것입니다.
이유는 제 주변의 많은 사람이 글을 읽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제 꿈이 이루어지도록 꼭 기도해주세요.

마바야 모콩 바탄에 와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여러분이 남기고 간 나눔과 사랑으로 전 행복해요.

그리고 한국에 가서 어려움이 생긴다면,
우리가 함께했던 행복한 시간을 상상하며 이겨낼 수 있길 바라요.

그리고 여러분에게 문제가 생긴다면
문제에 집중하지 말고 우리가 당신과 항상 함께하고
기도하고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잘 가세요.
나와 함께 있어 주고,
내 손을 잡아줘서 다시 한 번 고마워요.

여러분들의 삶에 항상 축복이 넘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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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힘이 더해져 절망을 작은 희망으로 바꾼다고 생각하면
두려움보다 설렘이 더 커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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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해맑은 미소는
봉사 온 우리들의 마음을 오히려 위로하고
보듬어 주는 것 같았습니다.

다 채워줄 순 없었지만,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주고 싶었습니다.

따뜻한 하루가 2015년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기 위해
필리핀 장애아동 시설로 봉사활동에 다녀왔습니다.

그곳에서 시간이 허락하는 한 많은 것을 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의 행복해해서
정말 의미 있는 봉사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만남을 인연으로 아이들의 지원을 계속할 계획입니다.
지켜봐 주시고, 아이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오늘의 명언
한 개의 촛불로 많은 촛불에 불을 붙여도 처음의 촛불의 빛은 약해지지 않는다.
- 탈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