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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결과를 만들어 내는 노력 .& 2.1번의 출동 119번의 긴장

거울속의 내모습 2015. 11. 1. 21:39

결과를 만들어 내는 노력

 




19세기 가장 뛰어난 일본 미술가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가쓰시카 호쿠사이.

어느 날 호쿠사이의 친한 친구가 그를 찾아왔습니다.
친구는 다짜고짜 수탉 그림을 그려달라는 부탁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수탉을 그려본 적이 없는 호쿠사이는 친구에게
일주일 후에 다시 찾아오라고 했습니다.

일주일 후 친구가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호쿠사이는 친구에게 한 달 후 다시 찾아와 달라고 했습니다.
두 달, 6개월, 1년...
그렇게 약속을 미루며 3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친구는 더는 참을 수가 없어 화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그 모습을 본 호쿠사이는 결심했다는 듯,
종이를 가지고 오더니 순식간에 수탉의 그림을 그려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완성된 그림이 얼마나 생동감이 넘치던지
마치 살아있는 수탉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그림을 본 친구는 기뻐하기보다 이렇게 잘 그려줄 것을
왜 3년이나 기다리게 했느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호쿠사이는 아무 말 없이 친구를 화실로 데려갔습니다.
화실에 들어서자 친구는 고개를 들 수가 없었습니다.

커다란 화실 사방에는 지난 3년간 밤낮으로 연습한 수탉의 그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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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재능만 믿고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는다면
그 실력은 도태되기 마련입니다.

가장 지혜로운 선택은 자신의 재능이 있는 분야에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그럼 당신은 누구도 뛰어넘지 못하는
최고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노력한다고 해서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모두 다 노력을 하였습니다.
- 스티브 코비 -

 

 

 

 

 

 1번의 출동 119번의 긴장

 




그들을 힘들게 하는 건,
'현장의 불'보다 시간이 지날수록 선명해지는
'현장의 기억'이었습니다.


매년 참혹한 현장에 출동한 경험 1인당 평균 7.8회
최근 5년 사이 순직자 보다 많은 자살자
소방관 평균 수명 58.8세

그렇습니다.
현장의 불은 온 힘을 다해 진압하면 그만이지만,
현장에서 마주한 참혹한 기억들은 소방관들의 뇌리에서 평생을 괴롭힙니다.
불과 마주했을 때 느끼는 공포는 우리와 다를 것이 없을 것입니다.


그래도 그들은 '내가 아닌 우리'를 위해
오늘도 '참혹한 현장'으로 달려갑니다.


소방관 10명 중 8명, 근무 중 다쳐도 스스로 치료!
최근 3년간 5명 중 1명 근무 중 부상경험

자신의 상처는 안중에도 없는 그들입니다.
현장에서 조금이라도 덜 다치도록 빠르게 대피시키고
그 자리에서 그들은 오늘도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여행박사 소방관 리프레쉬 여행'

여행업계의 따뜻한 하루라 불릴 만큼
선한 일에 앞장서 온 여행박사가 나섰습니다.

그분들의 노고에 비하면 그 어떤 보답이라도 작을 수밖에 없지만,
그렇게라도 첫발을 떼자는 것이 하나 된 의견이었습니다.
참혹했던 현장의 기억을 잊을 만큼 따뜻하고 즐거운,
나쁜 기억을 덮을 만큼 행복한 기억을
여행박사 리프레쉬 여행을 통해 다시 심어드리기로 했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따뜻한 하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주세요.
여행박사와 따뜻한 하루가 신중하게 채택하여
선택된 소방관 외 동반 한 분까지
전액 무료로 해외여행을 보내드립니다.

이번 보답을 첫걸음으로 세상의 모든 감사한 분들을 위한
프로젝트를 장기적으로 기획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의 성원과 관심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