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비켜 주십시오
그리스와 이집트, 페르시아, 인도 등 방대한 영토를 정복했던 알렉산더 대왕.
그가 인도를 정복하기 위해 길을 가던 중
대표적인 금욕의 그리스 철학자로 소문나있던 디오게네스를 찾아갔습니다.
마침 자신의 집에서 햇볕을 쬐며 휴식을 즐기고 있던 디오게네스에게
알렉산더 대왕이 말했습니다.
"난 천하를 정복한 알렉산더 대왕이다.
당신이 갖고 싶은 것이 있으면 뭐든지 말해보아라"
그러자 디오게네스는 알렉산더 대왕에게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조금만 비켜 주십시오.
당신 때문에 햇빛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돌아보면 우리 삶에는 감사 할 것들이 많습니다.
아침을 밝혀주는 태양이 있고
숨 쉴 수 있는 공기가 있어 충분합니다.
많은 것을 욕심내지 않아도 우리는 충분히 행복할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행복에 이르는 길은 욕심을 채울 때가 아니라 비울 때 열린다.
- 에피쿠로스 -
별이의 여정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2년 전, 별이는 선천성 기형으로 태어났습니다.
뇌출혈로 인한 사지 기형... 그리고 폐는 접혀 있었습니다.
태어나자마자 신생아 중환자실로 옮겨서 집중 치료를 받다가,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병원을 옮겨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다행히 기적적으로 자가호흡을 했지만, 이번엔 막대한 수술비가 걱정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인 부모들은 그럴 능력이 없었습니다.
10개월 만에 퇴원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정성과 도움으로 별이는 10개월 만에 집으로 퇴원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한 달에 1~2회 정도 병원을 오가며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공장에서 거처하던 별이네 집에 새 보금자리가 생겼습니다.
공장에서 거처하던 엄마 올리비아와 아빠 리닝을 위해
녹양동에 전셋집을 얻어주었습니다.
비로소 안락한 보금자리에서 지낼 수 있게 된 별이네는
몸도 마음도 안정되어 보였습니다.
여전히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별이는 소아정형외과를 비롯해 7개에 달하는 진료과를 다니고 있습니다.
섭식장애로 인해 음식물을 섭취하지 못하기 때문에
직접 연결한 관으로 음식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청각에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진단되어 치료를 받는 상황입니다.
아직도 팔과 다리를 가누지 못한 채 누워서만 생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희망을 버리지 않습니다.
"별이는 2년 동안 조금씩 성장하고 있고, 가끔은 저에게 눈으로 말하고 있어요.
가끔은 '엄마'라고 하는 것 같기도 해요."
별이네 가족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해주신 많은 분에게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이 가족에겐 여전히 큰 산들이 남아 있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세요.
따뜻한 하루는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따뜻한 하루 가족님들의 후원금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별이의 기나긴 여정을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따뜻한 댓글은 다른 가족님께 힘이 되는 소중한 글입니다 =
= 별이의 여정에 함께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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