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현명하게 결정내리기 . & 2.소와 가죽신

현명하게 결정내리기

# 오늘의 명언 모든 사람은 이것이든 저것이든 하나를 선택한다. 그리고 그들은 그것에 대하여 책임을 져야만 된다. - T.S.엘리어트 - ========================================== 소중한 따뜻한하루 가족님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아이러브컬쳐와 함께 문화공연 혜택을 드리고자 합니다. 한 주 동안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 중 3분을 선정하여 공연티켓을 2매씩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공연티켓을 선물하겠습니다. 첫번 째 공연은 8월9일(토) 저녁8시에 대학로에서 진행하는 공연입니다. 추후 선정되신 분들에게는 안내 메일을 보내드리도록 하겟습니다. 따뜻한 관심으로 소중한 댓글을 남겨주세요. 더 큰 정성으로 가족님들을 찾아뵙는 따뜻한하루가 되겠습니다.

 

 

 

소와 가죽신

어떤 산길, 농부가 큰 소를 끌고 집에 가고 있었다. 농부의 뒤로 수상한 두 명의 남자가 보였다. 한 남자가 옆의 남자에게 말했다. "조금 기다려 봐, 내가 저 소를 빼앗아 오겠네." "자네가 아무리 소매치기의 달인이라고는 하지만 물건이 좀 크지 않나? "두고 보면 알게 돼.." 두 명의 남자는 소매치기였습니다. 한 소매치기가 농부가 가는 길 앞에 잽싸게 앞질러 가서 새 가죽신 한 짝을 그가 발견하기 쉽게 놓아두었다. 농부는 산길을 계속 걸어 가다가 새 가죽신 한 짝을 발견하고 손에 집어 들었다. "안타깝구나. 한 짝만 있으면 아무 소용도 없는데..." 농부는 아쉬워하면서 가죽신을 내버려두고 계속 소와 함께 집으로 향했다. 그렇게 조금 더 걸어 모퉁이를 돌자 조금 전에 보았던 새 가죽신의 나머지 한 짝이 있었다. "이런 횡재가 있나! 깊은 산속을 지나는 사람은 별로 없으니 아직 그 가죽신이 그대로 있겠지?" 농부는 하늘에 감사를 드리며 옆에 있는 나무에 소를 엉성하게 묶어두고는 서둘러 왔던 길을 돌아갔다. 예상대로 가죽신은 그곳에 있었다. 농부는 멀쩡한 새 가죽신 한 켤레가 생겼다고 좋아하며 소를 묶어둔 곳으로 되돌아갔다. 그러나 소는 이미 소매치기가 가져가고 없었다. ------------------------------------------ 세상의 유혹에 흔들려 소중한 것을 잊어버리고 있진 않으십니까? 기억하세요, 가장 소중한 것을.. 이미 당신은 가지고 있답니다. # 오늘의 명언 다른 사람이 유혹을 받아 쓰러진 곳이면 당신도 그 자리에서 쓰러질 수 있다는 사실을 항상 염두에 두라 - 오스왈드 챔버스 - ========================================== 부모님의 사랑에 보답해주세요 - 거대한 대륙의 중심! 북경편 - 열 달을 품었다가 온몸에서 가장 좋은 것만 물려주신 부모님 뼈 빠지게 자녀들을 위해주시고, 돌아보니 벌써 황혼이네요. 자식들은 아직 자기 살기 바쁘고 이 모습이 안쓰러운 부모님은 또 기도로 마지막 사랑을 불태우십니다. 부모님께서는 쉬고 싶어도 차마 말하지 못하십니다. 부모님께서는 고난한 자식사랑에 한번도 자신를 찾지 못하셨습니다. 숨차게 달려오신 꼬부랑길 이제는 잠시라도 쉬어가고 싶지만, 그게 자녀에게 부담줄까 싶어 속으로만 울컥하십니다. 자식에게 나눠준 기름기 없는 육신으로 오늘도 자식걱정에 뒤척이실 부모님 자식을 낳아보니 이제 부모님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 것 같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고생하셨습니다. 애쓰셨습니다. 부모님께 그 보답 어찌하면 좋을까요? 맛난 음식을 드려도 다시 싸주시고 좋은 옷 사드려도 닳을까 입지 못하시네요. 부모가 된 이후 한번도 찾아보지 못했을 엄마의 나 나를 찾는 여행이라면 아낄 필요없이 떠나실 수 있지 않을까요? 나를 찾는 여행으로 부모님만의 여유와 시간을 드리고 싶습니다. 따뜻한하루만의 특별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오로지 당신만을 위한 시간여행 말로는 차마 하지 못했던 진심을 전해드리고 싶은 분들, 이번 여행으로 부모님께 미처 표현하지 못한 말씀을 행동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사랑해요.' 이제 부모님의 나를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