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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난한 소녀에게 신발을 벗어주는 사람 . & 2.인생이라는 이름의 레시피

거울속의 내모습 2015. 7. 27. 22:45

가난한 소녀에게 신발을 벗어주는 사람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 라는 도시에서 찍힌 사진입니다.
맨발로 다니는 가난한 소녀에게
한 노인이 자신의 신발을 벗어주고 있는
아름다운 마음이 있는 사진입니다.


# 오늘의 명언
사람이 따뜻한 마음을 잃는다면 무엇보다는
그 자신이 인생이 외롭고 비참하게 된다.
- 칼 힐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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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시작 -

따뜻한하루의 로고를 캘리그라피로 재능기부해 주신
조정림 작가가 따루 가족님들을 위해
캘리그라피 선물을 보내 오셨습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를 남겨주시는 분들 중
3분을 추첨하여 원하시는 캘리그라피 1점을
선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따뜻한하루는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
행복의 첫걸음이 되겠습니다.






 

 

 

 

 

  인생이라는 이름의 레시피
삶이라는 것 자체가 하나의 레시피이다.
요리를 할 때는 여러 재료를
한 번에 하나씩, 순서대로 넣어야 한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한 번에 한 가지씩 해나가야 한다.
'아, 이번 일을 잘 처리해야 하는데...'
'이거 했다가 망하면 어떡하지?'
이런저런 생각에 휘둘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냥 자연스러운 흐름에 자신을 맡기고,
하나, 둘 씩 새로운 경험을 더해 나아가면 된다.

때로는 내 의도와 관계없이 삶이 펼쳐지기 마련인데.
이럴 때일수록 믿음을 버려서는 안 된다.
지금 당장은 다음번에 넣을 재료 이상은
생각할 수 없다 하더라도,
여전히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가는 중이니까...
그러니까 중간에 손을 놓으면 안 된다.
간도 봐야 한다.
너무 싱거우면 소금도 더 넣어야 한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내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그 무언가를 찾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필요한 것이 차례로 나타날 것이다.

내게 꼭 필요한 사람을 만나게 되고,
내게 꼭 맞는 재료를 구하게 되고
그러다 훌륭한 레시피를 완성하게 되면서
깜짝 놀랄 만한 요리가 탄생하게 된다.
이처럼 깜짝 놀랄만한 인생이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 릴루 마세 저, '내 인생이잖아' 중에서 -



맛있고 향기로운 요리를 만들려면
쓴맛, 신맛, 단맛, 짠맛, 매운맛 등도 적절히 넣어주고
단 상한 재료는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을까 두려워
지금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하고 계시지는 않으신가요?

소중한 나의 인생을 위해
지금 어떤 선택과 고민을 하고 계신지
따뜻한말한마디를 남겨주세요.
그 중 10분을 추첨하여 '내 인생이잖아' 도서를
선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 오늘의 명언
나만이 내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아무도 날 대신해 해줄 수 없다.
- 캐롤 버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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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루 회원님 중 김수희 학생이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어린 학생이 마음이 참 아름다워서 기재하게 되었습니다.
따뜻한편지가 필요한 분들에게 언제든지 찾아갈것이니
따뜻한세상을 공유하고 싶은 분들께
이메일을 추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따뜻한하루 너무나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학생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용돈을 모아 후원하고 있습니다.
따뜻한하루 편지를 읽고 있을 때 저는 너무나 기쁩니다.
항상 따뜻한 말로 감동받고 있습니다.

얼마 전 "눈에보이는게 다가 아니라네!" 라는 편지를 읽었습니다.
아직 학생이다...
너는 사춘기니깐... 이런 말들로
부모님은 저에게 하지 말라고만 합니다.
그래서 부모님과의 충돌이 많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이 편지를 읽고나니
마음이 편해지고 부모님께 속상했던 마음도 없어졌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 글로 저의 진심이 조금이라도
부모님께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따뜻한하루를 통해 후원도 하고,
활동 참여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비록 지금은 많은걸 나눌 수 없지만
경주 "최부자" 가문처럼
힘들게 사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저와 같이 마음의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따뜻한하루 편지가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