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세상에서 가장 강한 힘
미국의 시인이자 철학자인 '랄프 왈도 에머슨'의 이야기입니다.
어린 시절 에머슨은 집에서 기르는 송아지가 외양간을 나와
어슬렁거리는 모습을 보고 송아지를 붙잡았습니다.
하지만 어린 에머슨의 힘으로는 아무리 밀고 당겨보아도
송아지는 꼼짝도 하지 않았습니다.
에머슨은 아버지에게 도움을 요청해 한 사람은 밀고
한 사람은 당겨 보았지만,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송아지는 비록 작아 보이지만 한두 명의 힘으로
끌고 갈 수 있는 동물이 아니었습니다.
그 모습을 가만히 지켜본 연세 많은 할아버지지 다가와
자신의 손가락을 송아지 입에 물려주었습니다.
송아지는 젖을 빨듯이 손가락을 빨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자기 손가락을 물린 채로 천천히 외양간으로 들어가자
송아지는 할아버지를 따라 외양간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 신기했던 에머슨은
어떻게 그렇게 간단하게 송아지를 유인한 것이냐고 물었더니
할아버지가 대답했습니다.
"송아지는 잠시 자기 어미의 젖을 물고 있다고 착각을 한 거지.
자기를 사랑해주는 어미가 이끄는 곳이라면 어디든
함께 따라가기 마련이란다."
따뜻한 사랑의 힘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강한 힘입니다.
사랑은 그저 따뜻한 손길로 만져 주는 것만으로도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누구나 마음속에 사랑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에는 세상에서 가장 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당신이 가진 이 엄청난 힘을 어디에 쓰고 싶습니까?
# 오늘의 명언
사랑은 인간 생활의 최후의 진리이며 최후의 본질이다.
- 슈와프 -
할머니의 무한도전
패러글라이딩, 스카이다이빙...
보통은 건장하고 담이 큰 젊은이들이나 즐기는 스포츠입니다.
그런데 영국의 여든을 넘긴 한 할머니가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영국 옥스퍼드셔주 출신의
올해 86세인 트리쉬 웨그스태프 씨입니다.
웨그스태프 씨의 작은 몸집과 가는 팔다리를 보면
너무 무모한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닌가 걱정도 됩니다.
하지만 그녀는 군인의 아내로서 전쟁터 격전지에서의 생활도 해봤고
진짜 위험이 뭔지 잘 알고 있는 여성입니다.
트리쉬 웨그스태프 씨는 단순히 스포츠와 전율을 즐기는 것을
목적으로 이러한 극한 스포츠에 도전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녀의 모든 도전은 소외계층을 돕는 자선 행사로
도전에 성공하면 후원단체에 기부금이 전달 됩니다.
이런 나눔 활동을 시작한 지 10년 만에 웨그스태프 씨는
15만 파운드(약 2억 2500만 원)의 자선기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할 수 있었습니다.
"내게 나이가 너무 많아서 더는 새로운 일은 할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는데, 나는 그런 사람들에게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당신에게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쉽게 포기해 버린 일들이 있습니까?
만약 당신이 너무도 쉽게 그냥 포기하지 않았다면
어쩌면 지금쯤 진짜 하고 싶은 멋진 취미나
직업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포기하지 않고 새롭게 도전한다면
그것들을 가질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 오늘의 명언
많은 사람은 TV 앞에 앉아서 혹은 핸드폰을 만지는 것 이외에는
많은 일에 도전하지 않는다.
- 트리쉬 웨그스태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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