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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좌절을 딛고 하늘을 날다 &2.미루지 말아야 할 세 가지

거울속의 내모습 2017. 10. 20. 23:26

    좌절을 딛고 하늘을 날다




16살 소녀는 오토바이 교통사고를 당했고,
사고로 왼쪽 다리를 절단해야만 했습니다.
소녀에게는 한때 스튜어디스가 되고 싶었던 꿈이 있었지만,
하루아침에 꿈은 사라지고 의족을 몸의 일부로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극심한 좌절감에서 그녀를 구원한 건 통원 치료 중
만난 한 휠체어 펜싱 선수였습니다.
하반신이 없음에도 좌절하기는커녕 삶의 의미를 찾고 있는
모습은 그녀를 감동케 했습니다.

휠체어 펜싱은 고정된 휠체어에 앉은 상태로
발 대신 상체를 전후, 좌우로 움직이며 상대의 칼을 피하고,
틈을 노려 공격하는 장애인 스포츠 종목입니다.

도전할 대상을 찾은 그녀는 그때부터 검술 수련에 집중했고,
입문 2년 만인 2010년 광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땄습니다.
2012년 런던패럴림픽에는 유일한 한국 대표 선수로
출전해 개인전 8강까지 올랐습니다.

한국 장애인 펜싱의 간판이자 '미녀 검객'으로 불리는
김선미(28) 씨의 이야기입니다.



십여 년 전 사고로 희망을 잃고 웅크려만 있었다면
우리는 한국 장애인 펜싱을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를
만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녀가 한 휠체어 펜싱 선수를 보고 희망을 얻었던 것처럼
좌절을 딛고 하늘을 날고 있는 그녀의 현재는
많은 이들에게 도전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높이 날 김선미 씨의 미래에도
힘찬 응원을 보냅니다.


# 오늘의 명언
다른 누군가가 할 수 있거나 인생에서 이룰 수 있는 일이라면,
나 역시 그럴 수 있다.
- 토머스 J. 빌로드 -







  미루지 말아야 할 세 가지



사업에 성공하여 돈을 많이 번 사업가가 있었습니다.
그는 돈은 많이 벌었지만, 인간관계가 원만하지 않아
주위 사람들로부터 비판을 많이 받았습니다.

어느 날 그는 고민 끝에 지인을 찾아가 도움을 구했습니다.
지인은 그의 고백을 듣고 진심 어린 충고를 해주었습니다.
"자네는 삶에서 미루지 말아야 할 일이 있는데
그 세 가지를 계속해서 미루는 것 같네."

그는 궁금해서 지인에게 물었습니다.
"네? 그것이 무엇입니까?"

그러자 지인은 세 가지 미루지 말아야 할 것을
그에게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첫째는 빚을 갚는 일이네. 누군가로부터 받은 미소,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은 도움을 갚는 일 같은 것 말이야.
그런 빚은 갚는 것을 미루어서는 안 된다네."

"둘째는 용서를 구하는 것이네. 자신의 잘못으로
어떤 사람과 관계가 소원해졌다면 상대방이 먼저 화해의
손을 내밀기를 바라지만 말고 내가 먼저 용서를 구해야 하네.
생각해 보게나, 그러지 않음으로써 지금 우리가
얼마나 많은 것을 잃고 있는지를..."

"마지막으로 바로 사랑을 고백하는 일이지.
잘 표현한 음악은 청중에게 진한 감동을 주지만
표현하지 않고 담아두기만 하는 마음은 안타까움만 줄 뿐이지.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의 사랑은 상대방의 심장에
북소리 같은 강한 울림을 남긴다네."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특히 인간관계에 있어 주어진 숙제는 더 미루어서는 안 됩니다.
어떤 것이든 한 번 미루기 시작하면 그것도 습관이 되어
결국 나 자신에게 남는 것은 없게 됩니다.


# 오늘의 명언
자신이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동안은
사실은 그것을 하기 싫다고 다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것은 실행되지 않는 것이다.
- 스피노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