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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침묵의 지혜 .&2.처칠과 교통 경찰

거울속의 내모습 2015. 10. 11. 00:09

침묵의 지혜

 




시베리아의 북쪽에 있는 타우라스산 독수리들은
산을 넘는 두루미들을 공격해서 배를 채운다고 합니다.

두루미들은 하나같이 요란한 소리를 내기 때문에
독수리들에게 먹잇감을 알려주는 좋은 신호가 되는 것이지요.
두루미들은 소리 내는 것을 좋아하는 특성이 있거든요.

하지만 나이가 든 두루미들은 소리를 내지 않기 위해
작은 돌을 하나씩 입에 물고 하늘을 날아오른다고 합니다.

입에 문 돌의 무게만큼 무거운 침묵이
두루미를 안전하게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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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흐르고,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어가며
조금씩 변화하는 자신의 모습을 봅니다.
그 순간, 젊은 날이 그리워지고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그러나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나이를 먹는 동안 소중한 추억들이 쌓였고
세월이 흐르는 동안 연륜이 쌓여
문제를 해결하는 지혜가 생겨났으며,
또 다른 가족이 생겼고, 조금은 여유도 생겼습니다.

나이가 든다는 건 그만큼
좋은 일도 많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연륜이 쌓여 갈 때 비로소 그 사람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알 수 있다.
- 아누크 에메 -



 

 

 

 처칠과 교통 경찰

 




영국 처칠 수상과 관련된 일화입니다.

맡은 바 임무에 충실 한 것.
말만 들으면 참 간단하고 쉬운 일 같습니다.

그러나 세상을 살다 보면,
바른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외부의 압력 때문에 자신의 역할을 져버려야 하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조금은 손해를 보더라도 옳은 신념은 져버리지 마세요.
대신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세상에서 살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해 줄 수 있으니까요.


# 오늘의 명언
가슴 깊은 신념에서 말하는 '아니오'는
그저 다른 이를 기쁘게 하거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말하는
'예'보다 더 낫고 위대하다.
- 마하트마 간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