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 타 ♡/좋은글 보기

1,절망을 희망으로& 2안아주세요

거울속의 내모습 2015. 7. 30. 00:00

절망을 희망으로



양을 치면서 생계를 유지하는 한 남자가 있었다.
어느 날 그의 양들이 샘물을 먹고
시름시름 앓다 끝내는 죽어버리고 말았다.

자신의 생계이자 전부였던 양들이
다 죽어 버리자
남자는 크게 낙심하였다.

'이제 우리 가족은 다 굶어 죽게 되었구나.'

그는 양을 살려낼 수도 없었고,
새로운 양을 살 돈도 없었다.

살 길이 막막해진 그에게
스쳐가는 한 생각이 있었다.

'죽을 때 죽더라도,
양들이 죽은 원인은 꼭 알아야겠다!'

그는 샘물을 떠다가 연구소에 의뢰했다.

연구 결과 샘물에서 나온 짙은 액체는
석유의 원료였던 것이다.

살 길이 없다며 한탄했던 그는
그때 발견한 석유의 원료로
새로운 희망의 길을 찾게 되었다.

==========================================

절망적인 상황이 왔을 때
그저 낙담만 하고 계시지 않았나요?
절망의 원인을 찾아 해결하고자 노력한다면
다시 희망을 찾을 수 있습니다.

= 오늘의 캘리그라피는 '김민희' 작가의 재능기부입니다. =





누구나 하늘이 허락한 수명대로 살고 싶습니다.

하지만 자식으로부터 버림받았거나
있어도 부양을 포기한 어르신들...

그들의 삶, 하늘이 허락한 것일까요?

이 분들도 살아야 하기에
구부러지고 야윈 노구를 이끌고 움직여야 합니다.

공사장 막노동은 불가하고
폐지 줍는 일, 빈병을 줍는 것이 전부입니다.

늦은 밤 도심의 화려함 속에서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분들이
길거리 쓰레기봉투를 뒤지고 다닙니다.

가파른 고갯길 골목골목 마다
심야의 구슬땀과 한숨이 지나갑니다.

살아야 하기에
살 수 있는 방법이 없기에...

어르신들의 밥상은 어떨까요?
쉰밥은 기본이고
이 밥을 물에 말아 다시 먹는 어르신들...

겨우 한 사람이 누울 수 있는
쪽방, 지하 단칸방에는 이불 말고도 곰팡이가 엄습합니다.

독거노인 분들이 살아가는 모습입니다.

따뜻한 하루에서는
경기도 광명에 사시는 독거노인들께
따뜻한 밥상을 제공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 분들의 쉰밥과 말라 버린 반찬대신
따뜻한 밥상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 따뜻한 밥이라도 마음껏 드실 수 있게...(클릭)

따뜻한 말한마디 지난 베스트편지

 

   안아주세요



= 하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영상을 볼수 있습니다 =



한 남자가 길거리에서 허그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반응은 그리 좋지만은 않습니다.
이상하다는 표정...
경계하는 몸짓...
무관심한 눈빛...
지나가는 사람들은 모두 고개를 흔들며 거부를 합니다.

이번엔 노숙인 들에게 다가가
허그해 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그러자 아까와는 다른 상황이 벌어지네요.

세상이 누군가에게는 닫혀있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열려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먼저 안아줘 보세요.
나무든 사람이든 먼저 안아주면 그도 나를 따뜻하게 안아줄 것입니다.
- 도종환 시인 -